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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5G·LTE 무제한 고객에 무상 제공하는 선택형 프리미엄 서비스에 '초등나라팩'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5G 프리미어 플러스, 5G 프리미어 슈퍼, 5G 시그니처, LTE 프리미어 플러스 요금제 이용자는 월 4만4000원 초등학생 가정학습 콘텐츠 'U+초등나라'를 무료로 쓸 수 있게 됐다.
U+초등나라는 'EBS 스마트 만점왕'부터 '리딩게이트'까지 인기 초등 교육 콘텐츠를 앱 하나로 볼 수 있는 가정학습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자녀 가입자를 위한 프로모션 요금제도 내놓았다. 4월말까지 가입 가능한 'LTE 초등나라 39'는 월 3만9000원에 데이터 3GB(소진 이후 400kbps 속도 제어), 통화·문자 기본 제공, U+초등나라를 쓸 수 있는 요금제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혁신그룹장(상무)은 “비대면·온라인 학습이 중요해진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교육 패키지와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를 찾아, 콘텐츠와 통신 서비스가 결합된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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