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DJ 르메이휴, 양키스와 6년 990억원에 계약 합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뉴욕=AP/뉴시스] 뉴욕 양키스의 DJ 르메이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DJ 르메이휴(33)가 뉴욕 양키스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은 16일(한국시간) 양키스가 자유계약선수(FA) 르메이휴와 6년 총액 9000만 달러(한화 약 990억원)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르메이휴는 5년 1억달러 규모의 몸값을 원했고, 양키스는 4년 7500만달러를 제시했다. 입장차가 커서 협상은 결렬되는 듯 보였지만, 양쪽이 한발씩 물러나 합의에 이르렀다.

르메이휴는 안정적으로 야구를 할 수 있는 계약을 이끌어냈고, 양키스는 '사치세'가 부과되는 2억1000만달러를 넘지 않는 선에서 팀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르메이휴는 2019년에도 양키스와 2년 2400만 달러에 계약한 바 있다.

르메이휴는 60경기 단축 시즌인 지난해 타율 0.364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타격왕에 올랐다. 2년 연속 실버 슬러거상을 받았다. 내야 수비도 좋아 골드 글러브도 3차례나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