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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라치오 팬 섹시 배우의 특별 공약..."로마전 이기면 누드 사진 찍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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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인환 기자] 라치오의 광팬으로 알려진 여배우가 더비전 승리를 위해 특별 공약을 내세웠다.

영국 '더 선'은 15일(한국시간) "라치오 팬인 이탈리아의 여배우이자 모델 안나 팔키는 AS 로마와 더비 승리시 마스크를 쓴 채 누드 사진 촬영을 약속했다"라고 보도했다.

라치오는 오는 16일 AS 로마와 더비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즌 부진으로 8위(승점 28, 8승 4무 5패)까지 떨어진 라치오 입장에서는 로마전(3위 승점 34)는 자존심뿐만 아니라 상위권 도약이 달려있는 경기다.

워낙 중요한 경기이다 보니 라치오의 열성팬인 미녀 배우 팔키는 팀 승리를 위해 이색 공약을 내세웠다. 바로 자신의 누드 사진.

핀란드 출신의 팔키는 6살 때부터 이탈리아에서 자란 중견 배우이다. 그는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라치오의 광팬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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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키는 자신의 SNS에서 진행한 Q&A에서 '라치오가 로마와 더비서 승리한다면 뭘 할거야'라는 질문에 "나체 사진을 촬영할 것이다'고 화답했다.

파격 공약을 내세운 팔키는 "코로나 격리 규정이 문제가 된다면 마스크만 쓴 채 촬용에 나서겠다. 라치오가 이기길 바란다. 쉽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팔키는 "선수들이 투지를 보여주길 바란다. 양 팀 모두 동등한 입장이다"면서 "부상자가 많다. 그래도 선수들이 투지로 경기를 뒤집기를 원한다"라고 기대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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