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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YG 트레저 준규, "트레저 메이커 너무 반가워..1시까지 나랑 있자"('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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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승훈 기자] 그룹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가 트레저 메이커(팬클럽)를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트레저는 공식 SNS를 통해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진행, 글로벌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트레저 멤버들은 "트레저 메이커분들 많이 기다리셨죠?" "오래 기다리셨다는 팬분들의 함성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멤버들 텐션이 나쁘지 않다. 트레저 메이커 분들께 새해 첫 인사 드려보자"라며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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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트레저 최현석은 "첫 정규앨범을 들고 블루룸을 찾아왔다. 타이틀곡 많이 사랑해주시고 들어주시고 아껴주시고 예뻐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마시호는 일본어, 방예담은 영어로 전 세계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트레저 소정환은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시청하시고 계시는 분들, 온리 원 트레저. 오늘도 재미있는 시간 보내봐요", 준규는 "너무 반가워요. 오늘 1시까지 나랑 있자", 지훈은 "많은 사랑을 받아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오늘도 즐겁게 트레저와 함께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트레저 윤재혁 또한 "다시 이렇게 블루룸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돼 설레고 기쁘다. 오늘도 우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봐요"라며 웃었고, 아사히는 "오늘도 소통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 하루토는 "타이틀곡 많은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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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트레저는 첫 정규앨범 언박싱을 하면서 가사 집, 포토카드, 어릴 적 사진 등의 알찬 구성품들을 소개,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으르 선사했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 11일 첫 번째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를 발매했다. 해당 신보는 일본 최대 음악 사이트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차트에서 발매 첫날 실시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트레저의 첫 정규앨범은 국내 한터차트에서도 같은 날 실시간 누적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seunghun@osen.co.kr

[사진] 트레저 공식 SNS,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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