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우선 자율주행 인지·판단·제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술, 자율주행 학습 데이터 수집·가공 기술 등 13개 과제(210억원)에 착수한다.
구체적으로는 자율주행 AI 통합 프레임워크 개발, 데이터 스티칭 기술 개발, 이종차량 간 학습 데이터 공유를 위한 변환 기술, 초고속 V2X 저지연 안전연결기술,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등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자율주행차의 안전강화, 지능고도화를 위해 고성능 클라우드 서버와 교통 인프라의 엣지컴퓨팅 간 연계한 자율주행 3티어 구조, 차량 내·외부를 연결하는 차량통신(V2X), 보안기술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다른 부처와 함께 글로벌 표준체계 및 시험표준 개발, 충돌상황 대비 안전성 평가기술 자율주행 교통사고 분석시스템 개발 및 관련 법·제도개선 병행 등으로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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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jms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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