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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상승, 35.5%→38.6%… 40%대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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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상승, 35.5%→38.6%… 40%대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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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과거 정부와 비교해 높은 지지율”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가 단숨에 3%포인트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이에 따라 60%대에 진입했던 부정평가는 50%대 중반으로 하락하는 등 4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1∼13일 전국 18세 이상 1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보다 3.1%포인트 오른 38.6%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4.5%포인트 내린 56.4%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5.0%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앞서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1일 공개한 1월 1주 차 주간집계를 보면 문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1.1%포인트 하락한 35.5%였다.


‘매우 잘함’은 19.1%, ‘잘하는 편’은 16.4%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0%p 오른 60.9%로 집계됐다. ‘매우 잘못함’ 47.1%, ‘잘못하는 편’ 13.9%다. ‘모름·무응답’은 3.6%다.

긍정 평가는 충청권(15.4%포인트↑)과 인천·경기(6.8%포인트↑), 여성(3.9%포인트↑), 20대(7.4%포인트↑)·60대(7.1%포인트↑)·40대(6.6%포인트↑), 정의당 지지층(13.0%포인트↑)·무당층(6.7%포인트↑), 중도층(4.0%포인트↑)·진보층(3.5%포인트↑), 학생(9.1%포인트↑)·노동직(6.6%포인트↑) 등에서 상승했다.

한편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난 13일 집권 5년차를 맞은 문재인 정부가 과거 정부와 비교해 높은 지지율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 수석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취임 후 최저치 수준을 나타내는 것과 관련해 “안팎으로 상황이 어렵고 안 좋다”며 “(집권) 마지막해라 4년 간 문재인 정부의 궤적에 대해 어떤 분들은 가혹할 정도로 평가를 낮게 하는 것들이 다 반영된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에 매달리는 것보다 국민들의 신뢰와 응원을 더 받아야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코로나, 경제, 부동산 등 상황이 아직 종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받은 평가다. 다시 국민들의 응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런 각오와 생각을 갖고 일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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