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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문화콘텐츠 전문제작기획사 락킨코리아가 웹툰 콘텐츠 수출에 앞장서고 있다.
14일 오전 락킨코리아 측은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 19로 인해 웹툰 산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사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난 해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 등 다양한 기관의 비대면 박람회와 바이어 상담회 등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 전시회 및 작가 사인회, 수출 작품 번역 제작을 완료했고 20여 개의 웹툰 작품의 글로벌 수출 계약을 확정하는 등 활로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락킨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정부 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20여 웹툰 작품의 해외 수출을 확정했다.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 다양한 글로벌 국가들을 대상으로 수출길이 열려 김숙, 여호경, 오경아, 이해, 노이정, 이루다, 지미, 곽시탈, 백상은, 노아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고 원스토어와 함께 공동 투자에 나서 명작 만화의 컬러 웹툰화의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락킨코리아는 올해에도 다양한 작품들의 해외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진행하는 '해외 프로모션 지원사원'의 일환으로 나예리 작가의 '피터판다', 원수연 작가의 '풀하우스', 오경아 작가의 '거울의 숲', 노이정 작가의 '여왕님의 사랑', 이해 작가의 '루르빌' 등 다양한 작품들이 글로벌 무대로 나선다.
작년 11월 네이버 시리즈와 카카오페이지에서 선공개된 나예리 작가의 '피터판다'는 현재 국내 모든 웹툰 플랫폼에서 서비스되며 개성 넘치는 전개와 캐릭터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04년 비, 송혜교가 주연으로 참여한 드라마의 동명의 원작 만화 '풀하우스'는 원수연 작가의 대표작으로 오는 3월 이후 '명작만화 컬러 웹툰화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웹툰으로 태어나 전 세계에 론칭될 예정이다. 또한 오경아 작가의 '거울의 숲'과 노이정 작가의 '여왕님의 사랑'은 싱가포르와 미국 인도네시아에 수출을 확정, 올해부터 현지어로 웹툰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락킨코리아는 70여 명의 웹툰 작가들과 함께 600여 개의 IP를 보유한 국내 로맨스 웹툰을 대표하는 문화 제작사로 다양한 웹툰과 콘텐츠를 국내외에 제작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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