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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전승빈, 혼인신고 완료...홍인영과 이혼 시기 논란 일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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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40)과 배우 전승빈(35)이 부부가 됐다.

12일 심은진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심은진과 전승빈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라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양가 가족과 소수 지인을 초대해 간소한 서약식을 올릴 예정이며, 정확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두 배우는 드라마 2019년 12월부터 2020년 5월까지 방송된 MBC 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만나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고, 이후 인연을 맺어 사랑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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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반지를 낀 두 사람의 손 사진을 공개하며 "2021년 1월 12일부로 전승빈 씨와 서로의 배우자가 됐다"라고 결혼 사실을 직접 밝혔다. 그는 "MBC '나쁜사랑'이라는 드라마로 처음 알게 됐고 동료이자 선후배로 지내오다 드라마가 끝날 무렵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됐다. 그 후로 서로를 진지하게 생각하며 만나다 오늘에까지 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는 연애 1년도 안 돼서 결혼하는 건 너무 이른 감이 있지 않으냐 할 테지만, 사실 제가 이젠 어린 나이만은 아닌 나이기에 그러한 염려는 조금 접어두고 제 경험에 의한 사람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고 얘기하는 게 맞을 것 같다"라면서 "시간의 길고 짧음은 저에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다. 남은 나의 인생을 같이 공유하고 오래오래 서로를 바라보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사람은 그리 흔히 찾아오는 행운은 아니기에 그런 마음을 먹은 순간 오히려 시간을 더 두고 지켜보는 게 무슨 소용이 있겠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순간순간이 행복할 수 있다면 그걸로 참 좋은 일이니까"라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고백했다.

심은진은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날짜를 잡지 못했다고 설명하며 "해외에 있는 가족들이 한국에 올 수 있는 시기를 잠시 기다려보려고 한다. 그래서 결혼식이라는 단어보다 서약식이라는 단어를 쓰는 게 더 맞을 것 같다. 가족, 지인분들 모셔서 밥 한 끼 대접할 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기를 기도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승빈 또한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 저에게 마음 따뜻하게 다가온 사람이 있었다. 동료이자 그리고 선배였고, 많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존재. 많은 생각과 두려움과 그리고 욕심이 생기게끔 하는 사람"이라고 심은진을 향한 애정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손을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 그 손을 잡았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다"라며 "만나면서 참 마음이 예쁜 사람이라 느낀다. 이 마음이, 이 만남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분을 만나면서 저에게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주변 분들은 저에게,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많이 여유로워지고, 좋아졌다는 말을 많이 해주신다. 저 또한 그런 요즘이 참 감사하고 좋다. 그래서 긴 대화 끝에 오늘부터 가족이 되기로 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짧다면 짧다고 말 할 수 있는 시간이지만, 쉬운 결정은 아니었음을 말씀드린다"라면서 "저와 그분 '심은진' 씨의 이야기를 응원의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전승빈은 지난 2016년 5월 '공대 아름이'로 얼굴을 알린 배우 홍인영과 결혼한 바 있으나 작년 4월 이혼했다. 일각에서 심은진과 만남이 이혼 전이 않니냐는 의문이 제기됐지만, 소속사 측은 2019년부터 별거하며 이혼 절차를 밟았으며, 심은진과는 이혼 후에야 만남을 가졌다고 일축했다.

1998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해 사랑을 받은 심은진은 연기자로 변신해 '대조영', '야경군일지', '부잣집아들' 등에 출연했다. 전승빈은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 '천추태후', '대왕의 꿈', '보좌관',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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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심은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심은진입니다. 수줍지만, 여러분께 고백하려고 해요.

저는 오늘, 2021년 1월 12일부로 전승빈 씨와 서로의 배우자가 되었습니다.

mbc 나쁜사랑이라는 드라마로 처음 알게 되었고, 동료이자, 선후배로 지내오다 드라마가 끝날 무렵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서로를 진지하게 생각하며 만나다 오늘에까지 오게 되었네요.

누군가는 연애 1년도 안 돼서 결혼하는 건 너무 이른 감이 있지 않으냐 할 테지만, 사실, 제가 이젠 어린 나이만은 아닌 나이기에 그러한 염려는 조금 접어두고 제 경험에 의한 사람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고 얘기할 는게 맞을 것 같아요.:)

시간의 길고 짧음은 저에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이 사람과 남은 나의 인생을 같이 공유하고,

오래오래 서로를 바라보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사람은 그리 흔히 찾아오는 행운은 아니기에,

그런 마음을 먹은 순간 오히려

시간을 더 두고 지켜보는 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란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순간순간이 행복할 수 있다면 그걸로 참 좋은 일이니까요.

그래서 바라건대, 앞으로 처음 가보게 될 시작점 앞에서 여러분들의 응원 부탁드려요.

예쁘고 곱게 걸어갈 수 있도록 박수도 부탁드립니다.

결혼식은, 지금 많이 힘든 시기라, 날짜를 아직 잡지 못했습니다.

해외에 있는 가족들이 한국에 올 수 있는 시기를 잠시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결혼식이라는 단어보다 서약식이라는 단어를 쓰는 게 더 맞을 것 같습니다.

가족, 지인분들 모셔서 밥 한 끼 대접할 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어찌 됐든, 길게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은 제 얘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쁘고, 곱게 걸어가서 씩씩하고 멋지게 살아보겠습니다.

2021년, 이제 시작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들의 건강과 안녕에 대해 기도하겠습니다.

모두들 아시죠? 차조심, 몸조심, 사람조심.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사진캡처 = 심은진 인스타그램, MBC '나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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