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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비디오스타' 더원, 절친들과 폭로 대잔치…황금 인맥 자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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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더원이 '비디오스타'에 출격했다.

1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가수 더원 절친 특집 '더원만 한 관계'로 꾸며져 더원, 이필모, 이영현, 민우혁, 파파금파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숙 대신 모델 한혜진이 일일 MC로 함께 했다.

인맥 부자로 알려진 더원은 이날의 라인업에 대해 "스케줄 되는 사람 부른 거다"고 털어놓은 사실이 알려져 시선을 모았다. 이에 더원은 "라인업 1순위는 이필모, 2순위는 음문석, 3순위는 이민기였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출연진들의 원성을 샀다.

이영현은 더원 때문에 노래를 못하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해 "'나는 가수다' 촬영 당시 더원이 출연하는 줄 몰랐다"며 더원 앞에서 더원의 '사랑아'를 불렀던 일화를 전했다. 심지어 시즌 1에서는 박완규 앞에서 '천년의 사랑'을 불렀다고. 이영현은 "같은 상황을 또 겪으니까 트라우마가 왔다"고 '사랑아' 대신 자신의 곡 '체념'을 부르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영현의 리허설 무대를 보고 감명받은 이필모가 '체념' 무대에 함께했다.

무속인 출신 가수 파파금파는 "더원 최근에 성형수술 했다"고 그의 눈매 교정 수술을 폭로했다. 파파금파는 "맨 처음에 이미지가 강했다. 웬만한 사람들은 무서운 느낌이 없는데 다가올 때마다 나 죽는 거 아닌가 했다"고 수술 전 더원의 강한 첫인상을 털어놨다.

더원과 동거한 경험이 있는 배우 음문석이 전화 연결을 통해 더원의 실체를 파헤쳤다. 자면서 과자를 먹는 버릇부터 단수 쾌변 일화까지 폭로한 음문석은 "그 누구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형이다"라고 다급하게 수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더원이 '애교송'에 도전하며 강한 인상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더불어 민우혁과 이필모가 차례로 아이들을 향한 '애교송'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더원은 뇌파를 탐지하는 고양이 귀 장난감을 착용하고 익명 토크를 진행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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