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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가족 병역명문가 선정…3대 모두 현역 복무

연합뉴스 최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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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가족 병역명문가 선정…3대 모두 현역 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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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 가족이 병역명문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 병역명문가증[연합뉴스]

정장선 평택시장 병역명문가증
[연합뉴스]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에 걸쳐 모든 남성이 현역 복무를 한 가문을 뜻한다.

정 시장의 아버지는 6·25 참전용사였고, 정 시장은 특전사, 아들은 해병대에서 복무했다.

정 시장의 동생들과 조카 등 나머지 남자 가족들도 모두 육군에서 현역 복무를 마쳤다.

이에 따라 정 시장 가족은 병무청 홈페이지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게시될 예정이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되면 병무청과 협약이 체결된 전국 900여 개의 공공 및 민간 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받는다.


병무청은 자발적인 병역 이행 풍토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병역명문가를 선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천395가족, 3만2천376명을 병역명문가로 인정받았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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