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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유가와 세계경제

[인더머니] 국제유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혼조…WTI 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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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 온스당 0.8% 올라

헤럴드경제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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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국제유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그에 따른 봉쇄조처 장기화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02%(0.01달러) 오른 52.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50분 현재 배럴당 1%(0.55달러) 떨어진 55.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90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미국, 유럽, 남미, 아프리카, 중국, 인도 등 세계 곳곳에서 신규 감염자 증가세를 보이면서 각국의 봉쇄조처가 강화되고 있다. 이에 따른 원유 수요 회복 전망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국제 금값은 반등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8%(15.4달러) 오른 1850.8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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