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 단편 영화 '개살구' 연출
영화 '샤크' |
'샤크'는 괴롭힘을 당하던 소심한 소년이 격투기 챔피언을 만나 성장하는 이야기로, 주인공 차우솔 역은 배우 김민석이 맡았다. 차우솔과 대립하는 배석찬 역에는 '경이로운 소문'에서 활약 중인 정원창이, 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은 위하준이 연기했다.
'공수도'의 채여준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는 지난해 12월 촬영을 마무리하고 후반 작업 중이며, 개봉일과 플랫폼은 미정이다.
▲ 배우 손호준이 단편 영화 '개살구'를 개인 유튜브에 공개했다.
배우 손호준 |
직접 기획하고 연출과 주연까지 맡은 영화는 겉으로 보기에 남부러운 것 없는 삶을 사는 남자의 공허한 내면을 담았다.
손호준은 소속사를 통해 "머릿속에 구상했던 걸 영상으로 표현해내는 작업이 쉽지는 않았으나 일하는 재미와 즐거움을 느꼈다. 처음이라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편안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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