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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새해 첫 대회에서 임성재 선수가 '톱5'에 들면서 2021년을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열린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21언더파를 기록한 임성재는 미국의 잰더 쇼플리와 함께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막판 3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뒷심을 발휘한 임성재는 지난해 11월 마스터스 준우승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톱5'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해리스 잉글리시가 칠레의 호아킨 니만과 연장 승부 끝에 우승해 PGA 투어 통산 3승째를 거뒀습니다.
두 선수는 최종 합계 25언더파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고, 1차 연장에서 잉글리시가 버디를 잡아 승부를 끝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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