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기부 활동 이어온 KCC |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농구 전주 KCC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군산 지역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 부모 가정, 기타 저소득계층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KCC는 또 군산고, 군산중, 군산 서해초에 지역 우수선수 육성 장학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한다.
KCC는 2013-2014시즌부터 군산을 '제2의 연고지'로 삼고 이곳에서 꾸준히 홈 경기를 치러오면서 기부 활동에도 힘썼다.
기부금 및 장학금 증정식은 10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앞서 진행된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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