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민주당 선거기획단 대변인은 7일 브리핑 자리에서 "권리당원과 일반국민 비중 50대50을 큰 틀에서 유지하되 시민참여, 선거 흥행을 가져올 수 있는 세칙을 각 시 선거기획단이 정할 수 있도록 위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 선거기획단과 부산시 선거기획단으로 하여금 흥행을 높일 수 있는 세칙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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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대변인은 "예컨대 부산에서는 경선을 두 차례 진행해 합산하는 방안이 나오기도 했다"고 전했다.
여성가산점도 현행 당헌당규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선출직 경험이 있다면 10% 가산점을, 그렇지 않다면 25% 가산점으로 정해진 당헌당규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선 일정에 대해서는 "서울은 오는 2월 12일 설 이후에 후보가 정해질 것 같다"며 "부산은 조금 더 뒤인 3월쯤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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