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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유진가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참여하며 분노했다.
유진은 7일 자신의 SNS에 “미안해 정인아…미안해... 얼마나 아팠을까… 가슴이…찢어진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너무 마음 아플 것 같아 계속 피하다가...동참해야 할 것 같아서…용기 내어 처음으로 정인이의 얼굴을 보고...목소리를 들었어요...천사처럼 웃고있는 아이…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를 어떻게…”라며 안타까워 했다.
그러면서 “이건 살인입니다. 제대로 처벌해주세요…제발…"라고 호소했다.
앞서 유진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에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을지 모르는 아동학대를 발견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국민감시단'이 되어주세요”며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이하 유진 SNS 전문.
정인아 미안해 아동학대예방
미안해 정인아...미안해...
얼마나 아팠을까...
가슴이...찢어진다...
너무 마음 아플것같아 계속 피하다가...
동참해야 할 것 같아서...용기내어 처음으로
정인이의 얼굴을 보고...목소리를 들었어요...천사처럼 웃고있는 아이...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를 어떻게...
이건 살인입니다
제대로 처벌해주세요...제발...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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