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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스가노 도모유키에게 4년 계약을 제시했다. 옵트아웃이 세 차례나 포함돼 있는 조건이다.
MLB.com은 "스가노가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6일(한국시간) ESPN 제프 파산 기자가 보도했다고 밝혔다. 요미우리 측 계약 제안이 곧 잔류 가능성이 커지는 이유라고 보고 있다.
매체는 "스가노가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려 위험을 무릅쓰고 이으나 일본에서 1년 더 보내고 다시 도전하는 것이 이득일 수 있다"고 했다. 스가노는 8일 포스팅이 끝나는데 여러 구단이 관심을 가졌으나 성사 소식이 들려 오지는 않고 있다.
스가노는 요미우리에서 8년 동안 101승 49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했다. 작년 시즌에는 20경기 선발 등판해 14승 2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했다. 포스팅 마감까지 이틀이다. 스가노가 메이저리그 도전 시기를 어떻게 결정할는지 지켜 볼 일이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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