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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의 대표적인 음악 매체가 선정한 2020년 연간 차트에 2개 앨범과 1개의 곡을 이름에 올렸다. 블랙핑크의 앨범 1개도 차트에 들었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앨범 '맵 오브 소울:7(Map of the Soul: 7)'은 앨범 판매 순위만 놓고 보면 2020년 연간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미국 음악지 롤링스톤은 5일(현지시간) 2020년 연간 음악 차트(Top 100 Songs of 2020)및 앨범 차트(Top 200 Albums of 2020) 및 를 발표했다.
2020년 한 해(2020년 1월 3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동안 자체 차트인 롤링스톤 음악 및 앨범 차트(RS SONG Charts·RS Ablum Charts)의 수치를 종합한 차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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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롤링스톤이 발표한 2020 연간 음악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한국 가수 음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순위는 97위이며, 연간 종합 점수(SONG UNITS)는 160만이다.
롤링스톤 주간 음악 차트에서 '다이너마이트'는 지난 12월 마지막 주차 차트까지 18주 연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고 순위는 1위이며 최근 주간 순위는 66위(600만 점)이다. 뉴욕, 로스엔젤레스, 시카고에서 많이 청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롤링스톤 2020년 앨범 종합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소울:7'이 40위로 K-POP중 유일하게 TOP100에 들었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비(BE)'가 141위(72만7800점), 블랙핑크의 '더 앨범(The Album·29만800점)'이 19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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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오브 소울:7'은 앨범 판매만 놓고 보면 연간 3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롤링스톤은 '맵 오브 소울:7'의 연간 앨범 판매량 점수를 36만1000으로 집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Folklore'(1200만), 위켄드(The Weeknd)의 'After Hours'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수치다.
롤링스톤 차트는 해당 곡이나 앨범에 대해 사용자 지정 가중치 시스템을 적용한 판매 수치와 음원 스트리밍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이 차트에는 지상파 방송이나 디지털 라디오 등의 수동 청취 수는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이번 롤링스톤 2020 연간 음악 차트와 앨범 차트 1위는 로디 리치(Roddy Ricch)의 'The Box'와 테일러 스위프트의 'Folklore'이 각각 차지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롤링스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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