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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정인이 사건'에 분노한 스타들

"정인아 미안해" 한지민도 진정서 제출하며 추모 동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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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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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도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힘을 실었다.

5일 오후 한지민은 자신의 SNS에 "우리가 마주해야만 하는, 반복되지 않아야만 하는, 이젠 정말 바뀌어야 하는 현실"이라며 자필로 적은 진정서를 공개했다. 이어 한지민은 "정인아 미안해. 우리가 바꿀게"라며 추모와 변화의 의지를 전했다.

평소 조카를 누구보다 아끼는 것으로 알려진 한지민은 지난 2018년 아동 학대를 다룬 영화 '미쓰백'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정인양은 생후 7개월 무렵 장 씨 부부에게 입양된 이후 271일 만에 하늘로 떠났다. 이들 부부는 입양 1개월 만에 학대를 시작했으며 최소 16차례 학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양어머니 장 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했고, 장 씨의 남편 역시 폭행을 방임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이처럼 충격적인 정인양의 사연이 알려지며 방송가를 비롯해 SNS 상에서는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가 전개되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진행자 김상중을 비롯해 배우 이영애, 배우 이민정과 아들 준후 군, 배우 한혜진, 배우 신애라, 가수 겸 배우 엄정화, 방탄소년단 지민, 방송인 장성규, 배우 이윤지, 개그맨 김원효·심진화 부부, 류현진 아내인 배지현 전 아나운서, 배우 서효림, 차범근 전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의 아들 차세찌의 아내인 배우 한채아, 배우 황인영, 팝페라 가수 임형주 등이 정인이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과 추모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한지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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