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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정인이 사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윤혜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인이 진정서가 턱없이 모자르다고 합니다..가해자 측 탄원서가 더 많다고 합니다 (기가막히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제와서 이런다고 정인이가 살아올 수는 없지만 혹시라도 있을 제 2, 3의 정인이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해주세요 동참해주세요"라고 호소하며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인이 사건에 대한 진정서가 담겨있다. 윤혜진은 정인이를 학대한 양부모 측에 대한 탄원서가 더 많다는 소식을 안타까워하며 직접 진정서를 제출하는데 동참하고 있다.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이하 윤혜진 글 전문.
정인이 진정서가 턱없이 모자르다고 합니다..
가해자 측 탄원서가 더 많다고 합니다 (기가막히네요?)
이제와서 이런다고 정인이가 살아올 수는 없지만
혹시라도 있을 제 2, 3의 정인이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해주세요 동참해주세요..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윤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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