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배우 한혜진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후 16개월 입양아 정인
이의 안타까운 죽음에 분노했다.
한혜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부모의 학대로 사망한 16개월 정인이의 사진을 올리며 "인간이 어떻게 이렇게 악할 수 있는지! 어떻게 이렇게 작고 예쁜 아가를 처참하게 학대할 수 있었는지 분노와 슬픔에 쉽게 잠들 수 없었습니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사진출처| 한혜진 인스타그램
이어 '정인아 미안해' 해시태그와 함께 "오늘도 내내 정인이의 기사를 찾아보고 고통 속에 방치되었던 정인이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게 되네요. 아가야 미안해. 어른들이 지켜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라며 정인이를 추모했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축구스타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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