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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정인이 사건'에 분노한 스타들

[Y이슈] '정인아 미안해' 이윤지·김원효·심진화·배지현·서효림·한채아 등 연예계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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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아 미안해' 챌린지가 SNS를 통해 확산하며 연예계에도 추모 열기가 뜨겁다.

지난 2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는 양부모에게 상습 학대를 당하다 생후 16개월 만에 숨진 정인이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프로그램 방영에 앞서 사단법인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피해 아동을 함께 추모하는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를 제안했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종이에 '정인아 미안해'라는 문구와 자신이 쓰고 싶은 말을 짤막하게 작성해 인증 사진을 찍고 2일 오전부터 SNS에 올리는 것이다.

정인이의 안타깝고 충격적인 사연이 알려지면서, 방송 당일인 어제(2일)부터 포털사이트와 SNS에는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가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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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진행자 김상중을 비롯해 배우 이윤지, 개그맨 김원효·심진화 부부, 류현진 아내인 배지현 전 아나운서, 배우 서효림, 차범근 전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의 아들 차세찌의 아내인 배우 한채아, 배우 황인영, 팝페라 가수 임형주 등은 정인이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과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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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인이는 생후 7개월 무렵 장 씨 부부에게 입양된 이후 271일 만에 하늘로 떠났다. 이들 부부는 입양 1개월 만에 학대를 시작했으며 최소 16차례 학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양어머니 장 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했고, 장 씨의 남편 역시 폭행을 방임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이윤지·김원효·배지현·서효림·한채아·임형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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