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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1골 1도움' 손흥민, 리즈전 '킹 오브 더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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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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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경기에서 자신의 토트넘 통산 100호골과 도움 1개를 기록한 손흥민이 리즈전 '킹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습니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2015년 8월 토트넘 이적 후 253경기 만에 통산 100호골을 터뜨렸습니다.

더불어 케인과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3골을 합작해 1994-1995시즌 블랙번 로버스에서 13골을 함께 만들어낸 앨런 시어러-크리스 서턴과 '단일 시즌 최다 골 합작'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알더웨이럴트의 헤딩 추가골까지 도와 1도움을 더한 손흥민은 리그에서 12골 5도움, 시즌 15골 8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나란히 1골에 도움 한 개를 기록한 케인과 함께 경기 최고 평점인 8.8점을 받았고 경기가 끝난 뒤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팬투표로 '킹 오브 더 매치'에도 선정됐습니다.

62.4%의 득표로 33%의 지지를 받은 케인을 앞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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