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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섹시 스타 샤론 스톤, 방탄소년단(BTS) 지민 사진에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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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샤론 스톤(왼쪽)과 방탄소년단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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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샤론 스톤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에 대해 팬심을 드러냈다.

미국 CBS의 인기 심야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이하 ‘제임스 코든쇼’)은 지난 1일(현지시간) 공식 SNS에 지민의 모습이 담긴 사진 1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선글라스를 쓰고 흰 의상을 입은 지민은 손에 큐 카드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제임스 코든쇼’ 측은 사진과 함께 “베이비 모찌와 함께 하는 ‘제임스 코든쇼’, 멋진 느낌이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베이비 모찌’는 지민의 별명이다.

그러자 샤론 스톤은 해당 게시물에 “사랑스럽다(adorable)”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모델로 데뷔한 샤론 스톤은 배우로서는 오랜 무명 시절을 거친 뒤, 1992년 영화 ‘원초적 본능’에서 섹시하고 매혹적인 소설가 캐서린 역으로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영화 ‘퀵 앤 데드’, ‘카지노’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IQ 154로 고지능 단체 ‘멘사’ 회원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샤론 스톤·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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