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대보그룹챔피언십(가칭)을 신설했다.
30일 서울 강남구 대보그룹 본사에서 최등규 회장과 강춘자 KLPGA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가졌다. 내년 7월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골프장에서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열린다. 대보그룹은 건설, 유통, 통신, 레저 분야에서 연매출 2조원을 기록한 중견 기업이다. 격전지인 서원밸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 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의 역할을 하기 위해 대회를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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