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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왼쪽)과 강춘자 KLPGA 대표이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내년 7월 '대보그룹 챔피언십'(가칭)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KLPGA는 오늘(30일) 서울 강남구 대보그룹 본사에서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과 강춘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주식회사(KLPGA)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보그룹 챔피언십 개최 조인식을 열었습니다.
2021시즌 KLPGA 투어로 열리는 대보그룹 챔피언십은 대보그룹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가운데 내년 7월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개최됩니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대보그룹은 건설·유통·통신·레저 등 분야에서 연 매출 약 2조 원을 기록하는 중견 기업으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을 운영하며 골프 대중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회를 유치하는 것 또한 기업의 역할이자 사회공헌활동이라고 판단해 본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모든 국민이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희망과 위로를 받기를 기원한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진=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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