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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은 자사의 미디어 스튜디오 ‘이십세들’의 이십생활 틱톡 프로젝트가 4000만뷰 이상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십생활 틱톡 프로젝트는 지난 9월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약 3개월 간 100명의 서포터즈와 함께 이십생활 챌린지를 선보인 첫 대외활동이다. 서포터즈들은 주어진 미션에 따라 영상을 업로드하고 종합적인 평가를 받아 우수자를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첫 프로젝트임에도 10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미션은 틱톡 트렌드와 관련된 주제로 20대의 다양한 이야기와 공감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초점을 뒀다. 이를 통해 틱톡이라는 플랫폼을 이해하고, 매주 중간 점검을 통해 미션의 완성도나 만족도 등을 함께 검토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서포터즈 개개인이 콘텐츠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는 크리에이터로써의 성장도 염두 했다. 실제로 해당 프로젝트를 수행한 서포터즈는 평균 3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했으며, 수십만 팔로워의 인기 틱톡커가 되기도 했다. 일부는 이십세들의 공식 패널로 발탁되어 활동 중이다.
프로젝트 기간 중 미션은 26개로 총 뷰는 200만 회에 그쳤으나 해당 미션을 수행한 서포터즈와 틱톡커들에 의한 총 뷰 수는 4000만뷰를 돌파했다. 이로 인해 틱톡 대학 부문 트렌드 해시태그에서 대표 선정되어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6일부터 코로나19 시기에 ‘집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선행’ 이라는 주제로 ‘이십생활 해시태그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이승준 프로젝트 책임자는 "브랜드가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단순 댓글과 클릭이 전부였다면 틱톡은 브랜드의 팬이 브랜드의 자산을 직접 생산할 수 있는 독특한 생태계를 지니고 있다", "이십생활 프로젝트를 통해 증명한 새로운 소통 방식이 점점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다양한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십세들은 2017년 10월 ‘20대가 만드는 20대 이야기’를 컨셉으로 페이스북에서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유튜브 개설을 통해 3년 만에 36만 명의 구독자와 누적 조회수 1억 6000만뷰를 달성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투데이/최영희 기자(ch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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