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이 온라인 애장품 자선경매 수익금과 방송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방송인 안선영은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목) 오후,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안선영이 비대면으로 진행한 애장품 경매 수익금에 최근에 참여한 YTN라디오 출연료를 더한 금액으로, 장애 청소년의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선영은 “적은 금액이지만 많은 분들이 뜻을 모아주신 기부금이 장애 청소년의 자립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로 모두 힘들지만,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선영은 2014년 한국장애인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로 꾸준히 기부를 통해 문화예술 분야에 재능을 갖춘 장애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 교육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6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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