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 AFP=뉴스1 |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연말연시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NHK방송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25일 밤 기자회견에서 "겨울을 맞으며 수도권 중심으로 감염이 확대되고 있다. 감염자 수가 하루 3000명을 넘는 등 높은 수준이 계속돼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최근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수도 도쿄도 내 이동은 거의 줄지 않고 이 상태로는 감염 확대가 불가피하다면서 "조용한 연말연시를 보내주길 바란다. 가족이나 친구가 만날 기회가 많겠지만 가능한 모음은 삼가달라. 어떻게 해서든 이번 연말연시 감염 확대를 막을 수 있도록 협력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스가 총리는 또 전문가들이 일관되게 지적하는 사항이 식당 내 감염 위험"이라며 "감염 대책으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급금과 벌칙을 세트로 보다 실효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특별조치법 개정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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