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소유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료 전액을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기부했다.
25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소유진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 및 아이들과 함께 출연한 회차의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저소득 조부모가정을 돕기 위함이다.
해당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 조부모가정 지원 드림(DREAM)사업에 후원돼 생계비와 교육비에 사용된다. 경제적으로 취약한 조부모가정아동의 주거환경개선, 식료품 및 생필품 구입, 강의 수강료와 학습물품구입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유진은 이전에도 기부 행보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최소화를 위해 재난구호성금 1억원, 어린이날을 맞아 세브란스병원에 마스크 3만장을 기부하는 등 올해 약 2억원 상당의 나눔을 실천했다.
trdk0114@mk.co.kr
사진제공| SOPM 엔터테인먼트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