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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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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 '다산세움프라자', 남양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정문 바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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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동산 규제로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수요 집중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오픈, 지식산업센터 입주 중, 다양한 수요층 형성

-먹고 즐기고, 체험하는 올인원 공간으로 마련될 예정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로 아파트 등 주거를 위한 부동산 상품은 거래량이 감소하는 등의 침체기를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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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투자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잦은 주택 규제 발표에 유동자금이 상업용 부동산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는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당분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인 남양주시 다산동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상가 52실이 조성되는 ‘다산세움프라자’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11월 6일 오픈한 남양주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정문 바로 앞이다.

세움프라자가 가진 장점은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대규모 프리미엄 아울렛이 특수상권을 이루고 있는데다 인근에 지식산업센터 및 공공청사 입주, 다양한 앵커시설 형성 등이 예정돼 고정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 건물 옆으로는 스타벅스 DT (Drive thru)가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문을 연 남양주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은 총면적 83,969㎡, 영업면적 59,500㎡에 달하는 메머드급 대규모로 조성돼 남양주 내는 물론 서울 동부권, 구리, 별내, 양평, 가평 등에서 연간 약 1,000만 명의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다산세움프라자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정문 앞 상가라는 희소성 있는 입지로 프리미엄이 예상된다고 관계자들은 말한다.

여기에 인근 블루웨일 1차, 2차 지식산업센터와 국내 최대 규모인 현대프리미어캠퍼스 지식산업센터, 공공청사까지 입주가 예정돼 유동인구는 물론 관련 산업 종사자들로 인해 풍부한 수요를 갖춰 365일 활성화된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산신도시는 개발 초기 보다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했는데 중앙선, 8호선(예정)을 이용하면 종로, 잠실을 각각 30분대, 2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GTX-B 노선 개통도 예정돼 있는데 GTX-B 개통 시 풍양역에서 서울역까지 20분 내에 진입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다산세움프라자는 인근 주민, 직장인, 아울렛 내·외부 수요가 복합적으로 탄탄하게 받쳐주는 상권은 흔치 않아 이미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먹고, 즐기고, 쇼핑하고, 체험하는 올인원 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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