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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백신TF, 손 뗐다'보도에 "사실 아냐"…김상조 빠진 시기는 '확인 중'

아시아경제 손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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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백신TF, 손 뗐다'보도에 "사실 아냐"…김상조 빠진 시기는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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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23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차관급 인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12.23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23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차관급 인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12.23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청와대는 23일 글로벌 제약사 백신 확보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꾸려진 '백신도입 태스크포스(TF)'에 정작 컨트롤타워인 청와대가 빠졌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김상조 정책실장이 구체적으로 TF활동에서 빠지게 된 시기 등과 관련해서는 '확인 중'이라는 모호한 답변을 내놨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문자공지를 통해 "지난 4월24일 출범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백신 범정부위원회는 그동안 백신 개발과 도입을 논의하고 추진해왔다"며 "범정부위원회에는 청와대 사회수석이 계속 참여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4월 출범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단'은 당초 국내 자체 백신개발을 목표로 출범했다. 그러나 백신개발이 불확실해지자 지난 6월말부터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모더나 등 해외 제약사들로부터의 직접 구매를 추진하기 위해 백신도입TF를 가동했다.


그러나 막상 TF에서 청와대가 손을 떼면서 실무자급으로 구성된 TF에서 백신 공급계약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려워져 결과적으로 백신 확보에 차질이 생겼다는 지적이다.


청와대는 범정부위원회에 사회수석이 참여했다고 해명했지만, 위원회 산하 TF 참여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않았다.


김 실장이 TF에서 빠진 시기를 묻는 질문에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시기는 확인해 보겠다"라며 말을 아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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