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유가와 세계경제

'변종 코로나' 우려에 기름값 3% 뚝[유가마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 특파원]
머니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국제유가도 떨어졌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내년 1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1.36달러(2.8%) 내린 배럴당 47.7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내년 2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1.46달러(2.8%) 하락한 50.8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달러화는 강세였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1% 오른 90.09로 마감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값도 올랐다. 이날 오후 6시30분 현재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3.50달러(0.2%) 상승한 1886.30달러를 기록 중이다.

뉴욕=이상배 특파원 ppark140@gmail.co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