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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인터뷰에서 '빌보드 200' 차트 1위했을 당시 감격의 순간을 떠올리며 감동을 전했다.
지난 18일 연예, 패션을 다루는 미국 매거진 ‘Vanity Fair’(베니티 페어) 유튜브 공식 채널에는 ‘BTS Breaks Down Their Music Career’의 제목으로 방탄소년단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방탄소년단의 타임라인을 보여주며 처음으로 공식 트위터를 개설해 소통하기 시작했던 날, 1위에 올랐던 날 등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함께 지켜보며 추억을 떠올리며 당시의 감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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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첫 노래 ‘No More Dream’ 뮤직비디오 화면이 나가고 뷔는 “맨 처음에는 노 모어 드림이 아니라 지구멸망이라는 곡이었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뮤직비디오 세트장은 헤어, 메이크업도 신기한 경험이었다. 춤을 엄청 많이 췄던 기억이 난다”며 신인 시절의 추억을 회상했다.
방탄소년단에게 처음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안겨줬던 앨범 ‘LOVE YOURSELF 轉:Tear’ 영상과 함께 어떤 느낌이었는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뷔는 “그날이구만”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뷔는 “이 성적 자체는 우리들에게 정말 처음으로 엄청난 계단을 한 발짝 간 기분이었다. 우리가 이걸 할 수 있다고? 라는 기분이 처음으로 들었던...빌보드에서 1위를 한 것이 믿겨지지 않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 “인터뷰에서 200 차트 1위를 축하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꿈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에 되게 기뻤었던 기억이 있다”며 그때의 감동을 전했다.
처음으로 ‘HOT 100’ 차트 1위를 기록했던 ‘Dynamite’ 뮤직비디오 장면이 지나고, 타임라인 마지막 순서에서는 얼마 전 ‘2021 그래미 어워즈’의 ‘Best Pop Duo/Group Performance’부문 수상자 후보에 오른 후 놀라고 기뻐하는 리액션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뷔는 후보 발표가 끝나자마자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소식을 전하는 다정한 아들의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한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내년 2월에 열리는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의 영광까지 안게 될 지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베니티 페어 유튜브 공식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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