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는 케네디 믹스 |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외국인 선수 제시 고반(23·207㎝)을 대신해 케네디 믹스(25·205㎝)를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출신인 믹스는 2017-2018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하부 리그인 G리그에서 45경기에 출전해 평균 12.8점, 9.6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근 2시즌에는 일본 리그에서 활약했으며 2019-2020시즌 평균 21점, 10.9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올렸다.
믹스는 삼성의 주전 외국인 선수인 아이제아 힉스(26·202㎝)와 대학 동문으로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믹스와 힉스는 2016-2017시즌 '3월의 광란'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1에서 노스캐롤라이나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믹스는 19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경기부터 뛸 수 있다.
고반은 올 시즌 평균 9점, 4리바운드, 0.7어시스트에 그쳤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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