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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달프' 이안 맥켈런, 코로나19 백신 접종 "누구에게나 추천할 것"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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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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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이안 맥켈런이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받았다.

16일(현지 시각) 영국 BBC, ITV 등은 '반지의 제왕' 간달프, '엑스맨' 매그니토 등으로 잘 알려진 이안 맥켈런이 화이자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안 맥켈런은 올해 81세로 영국에서 정한 최우선 접종 대상이다.

또한 데드라인에 따르면 이안 맥켈런은 화이자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받은 가장 최근의 유명인으로, 3주 후 두 번째 백신 접종이 예정되어 있다.

이안 맥켈런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나는 백신을 맞은 것이 매우 행운이라고 느낀다. 누구에게나 추천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ITV News와의 인터뷰에서 이안 맥켈런은 “이 모든 것의 진정한 보너스는 무엇이 이 나라에서 효과가 있고 무엇이 효과가 없는지 보는 것"이라며 "그리고 내가 보기에 NHS(영국 국민 보건 서비스)는 일을 하는 기관들의 목록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물론, 국민건강보험이 아니었다면 내가 살아있지 않았을 거라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NHS보다 약간 나이가 많지만, 어렸을 때, 필요할 때 좋은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정말 멋진 생각이었다"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NHS London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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