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영등포구 KnK 디지털타워에서 열린 웹케시그룹 프로골프단 창단식에서 장승보(왼쪽부터), 김태훈, 김성현, 박정환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KPG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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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상금왕과 대상을 수상한 김태훈(35)이 신생 프로골프단 웹케시그룹에 합류했다.
18일 전자 금융 솔루션 업체 웹케시그룹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그룹 본사에서 프로골프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에는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과 강원주 웹케시 대표, 김종현 쿠콘 대표,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 등 관계자들과 김태훈, 김성현(22), 장승보(24), 박정환(27) 등 창단 멤버들이 참석했다.
김태훈은 "골프단 맏형으로서 2021시즌에는 나뿐만 아니라 팀에 소속된 모든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도록 큰 힘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웹케시그룹은 올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 공동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바 있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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