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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김수연(수궁가), 김일구, 윤진철(이상 적벽가)씨를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로 인정한다고 18일 전했다.
김수연씨는 고(故) 김재경 명창과 고 박초월 보유자, 고 성우향 보유자에게 수궁가와 심청가, 춘향가 등을 배웠다. 2007년 판소리(춘향가) 전수교육조교가 돼 전승 활동에 힘써왔다.
김일구 씨는 판소리(심청가) 보유자 김영자씨의 남편이다. 부친인 고 김동문 명창과 고 공대일 명창, 고 박봉술 보유자에게 소리를 배우고 1992년부터 판소리(적벽가) 전수교육조교로 활동하고 있다.
윤진철씨는 고 김홍남 선생과 고 김소희 보유자, 고 정권진 보유자로부터 적벽가, 심청가, 흥보가 등을 배웠다. 보성소리(정응민 명창이 서편제와 동편제를 집대성해 만든 판소리 유파) 적벽가를 계승하며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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