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이적, 취약계층 위해 연탄 은행에 5000만원 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이적 [뮤직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이적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기부했다.

소속사 뮤직팜은 이적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6만 2500장에 달하는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연탄 10만장 후원에 이은 두 번째 후원이다.

이적이 후원한 연탄 6만 2500장은 416가정의 에너지 빈곤층이 한 달간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적은 “최근 연탄기부가 많이 줄었다는 얘기를 듣고, 이럴 때일수록 취약계층이 더 힘드실 것 같아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연탄사용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적은 그간 코로나19 재난구호금 기부, 소년소녀 가정을 위한 ‘달팽이기금’ 기부 등 사회의 다양한 취약계층에 손을 내밀며, 선한 영향력을 전해왔다.

shee@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