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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뉴스
▷증권업계, 동학개미열풍에 올해 조직개편 키워드는 '자산관리'
-올 한해 '동학개미운동'으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부문 실적이 크게 늘면서 자산관리(WM)가 증권사의 주요 부서로 자리 잡아.
-이 같은 수요에 증권사들은 연말 조직개편을 통해 WM부문을 더욱 강화 중.
-최근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은 연말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
-눈에 띄는 것은 WM부문의 강화.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개인투자자들이 급증하면서 증권사들의 수수료 이익으로 연결.
-업계에서는 개인 투자 급증으로 WM 부문 실적 상승 영향이 조직개편에도 반영됐다고 설명.
◆주요 리포트
▷한국전력, 거대한 변화의 출발점 [하나금융투자]
-한국전력 목표주가 3만9000원으로 기존대비 30% 상향
-지난 17일 전기요금체계 개편안이 확정. 총괄원가 제도와 적정투자보수 기반으로 실적과 배당의 안정성이 확보되는 역사적인 이벤트
-연료비연동제, 기후·환경요금 분리고지 및 반영, 요금할인 특례제도 정비 등 종합적인 규제 변화가 이뤄져
-2021년 실적 기준 PBR 0.24배로 향후 정상적인 유틸리티 기업으로 변모하는 추세를 감안하면 극단적인 저평가 구간
◆장 마감 후 주요공시
▷두산, 두산중공업이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에 빌린 3조원에 대한 담보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광림, 유동성 확보 및 채무상환 자금 마련을 위해 비비안 주식 401만주를 222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
▷신성이엔지, 수익성 개선 및 경쟁력 있는 사업분야에 집중하기 위해 증평공장 내 솔라셀(Solar Cell) 생산을 중단. 증평공장 Solar Cell의 매출액은 487억3445만원 규모로 지난해 매출총액 대비 10.8%
▷두산, 두산퓨얼셀과 70억1700만원 규모의 두산 상표권(DOOSAN 브랜드 사용료) 수의계약을 체결
▷천보, 결산배당으로 1주당 300원의 현금 배당 공시.
▷켐온, 유동성 및 투자재원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360만주를 180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
▷토비스, 자기주식 40만주를 28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 처분 목적은 유동성 확보.
▷미원화학, 우리사주조합을 상대로 자기주식 7810주를 3억4481만1500원에 매각키로 결정.
▷한미글로벌, 보통주 5만주를 주당 1만1100원에 장외처분한다고 공시. 처분주식 총 금액은 5억5500만원, 사내근로복지기금 주식으로 출연할 예정.
▷하이제4호스팩, 장기영 티에스트릴리온 대표이사로 최대주주 변경.
▷서울제약, PT SOHO INDUSTRI PHARMASI와 맺었던 86억원 규모의 치매 및 조현병 치료제 구강붕해필름(ODF) 판매 공급 계약이 계약 상대방의 계약해지 통보로 해지됐다고 공시.
▷경동나비엔, 대림코퍼레이션에 가산연구소 토지 및 건물과 부속물 일체를 335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
▷SK가스, 자회사 울산지피에스가 운영자금 175억원과 시설자금 75억원 마련을 목적으로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종근당, 보통주 1주당 신주 0.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대구백화점,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자사주 60만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로 처분하기로 결정. 처분 대상 주식 가격은 1만200원이며 처분예정금액은 61억2000만원.
◆펀드 동향(16일 기준)
▷국내 주식형 -191억원
▷해외 주식형 +120억원
◆오늘(18일) 주요일정
▷미국, 11월 선행지수
▷유럽, 10월 ECB 경상수지
▷과기부, 한국 VR 페스티벌(온라인, 12월 17~19일)
양성모 기자 paperkille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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