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유소년 지도자 화상교육 화면 |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부터 이틀간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와 협업을 통한 'K리그 유소년 지도자 화상교육'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연맹과 라리가가 이달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프로축구 K리그 산하 유소년 클럽 지도자 135명이 참석했다.
라리가 스포츠 프로젝트팀장인 후안 플로릿 자파타, 스포츠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카를로스 카살 로페스 등이 강사로 나서 ▲ 라리가의 훈련 방법론과 코칭기술 ▲ 유소년 육성에 게임 모델 적용하기 ▲ 성장기의 피지컬 훈련과 육성 등을 공유했다.
프로연맹은 "이번 교육 외에도 불법 중계 근절과 중계방송 품질 향상, e스포츠 대회 공동 프로모션 추진, K리그2 충남아산-라리가 카디스CF간 업무협약 체결 등 라리가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K리그의 사업 방향 수립과 국내외 K리그 이미지 상승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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