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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이시언, '백시언' 사건 지운 선한 영향력 "어린이 환자 위해 수익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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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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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인스타그램



이시언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16일 배우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COVID-19)로 많은 분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루빨리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는 말로 운을 떼며 장문의 글을 적었다.

이어 이시언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다가 좋은 의미를 담아 함께 기부 후드티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 브랜드를 언급하며 "이번에 제작된 후드티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제가 말했던 '클랙슨은 싸움만 만들 뿐'이라는 슬로건을 위트 있게 각색하여 만들어보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판매 수익금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라고 관심을 당부한 뒤 "#이시언 #클락션은싸움만만들뿐 화참기 휴우휴우... #전액기부 #백시언탈출"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특히 이시언은 앞서 코로나19 상황에 힘을 보태고자 100만원을 기부했다가 악플에 시달렸고, 이로 인해 생겨난 '백시언'이라는 말을 스스로 언급하며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시키기도 했던 바. 이시언은 선행과 더불어 이 사건을 다시 한번 언급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시언은 고정 출연해오던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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