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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이하 회식' 강조한 日 스가 총리, 15명과 만찬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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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이하 회식' 강조한 日 스가 총리, 15명과 만찬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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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와 지자체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회식은 4명 이하로 할 것을 권고한 가운데 스가 총리가 10여 명이 참석한 만찬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스가 총리가 여행 지원 정책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지난 14일 밤 기업 경영자 등 약 15명과 회식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스가 총리는 이 자리에 이어 당일 밤 니카이 자민당 간사장과 배우 스기 료타로 씨 등 7명과 함께 긴자의 한 스테이크 전문점에서도 식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배우 스기 씨는 회식을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야구 이야기 등을 나눴다"며 이번 자리는 망년회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식에 함께 참석한 니카이 간사장은 스가 총리가 국민에게 당부한 '조용한 마스크 회식'을 실천했느냐는 질문에 "마스크를 벗지 않으면 식사가 불가능하다"며 "모두 충분히 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4인 이하의 소규모 회식을 권고한 가운데 나온 총리의 회식 논란에 대해 연립여당 공명당의 야마구치 대표는 "국민에 대한 메시지의 성격도 있는 만큼 앞으로는 잘 배려해 검토하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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