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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득점 1위에 올랐다.
유벤투스는 14일 새벽 2시(한국 시간)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1라운드 제노아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승점 23점으로 리그 4위를 이어갔다.
이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멀티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유벤투스는 후반 12분 파울로 디발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16분 스투라로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호날두는 후반 33분과 44분 페널티킥으로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거뒀따.
이번 득점으로 호날두는 이브라히모비치와 함께 10골로 세리에 득점 1위에 올라섰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호날두는 복귀 후 엄청난 없는 노력으로 다시 득점력을 되찾았고 득점 1위로 올라섰다.
호날두와 함께 이브라히모비치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한 후 날카로운 득점력을 보여주며 득점 선두에 등극했다.
놀라운 건 두 선수의 나이다. 이브라히모비치는 1981년생으로 만 39살이다. 다른 선수들이라면 거의 은퇴 후 지도자를 하고 있을 나이지만 이브라히모비치는 여전히 현역으로 뛰며 정상급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호날두도 마찬가지다. 호날두는 1985년생으로 만 35살이다. 이브라히모비치보다는 나이가 적지만 그래도 축구 선수로서 많은 나이다. 호날두는 윙어에서 공격수로 변신해 많은 골을 넣으며 절정의 득점력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jspark@spotv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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