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한 5G 통신장비는 RU(Radio Unit)을 포함한 가상화된 기지국(vCU/DU), 코어망 (vCore), 라우터 등을 포함한다. 전용 하드웨어 기반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개발된 기지국을 공급함으로써 향후 다양한 현장 요구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5G 통신장비를 적용한 3개 회사는 스마트공장을 실현하여 생산성 제고와 수익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중기부는 올해 11월 스마트 제조혁신 실행전략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5G를 적용한 선도형 스마트공장을 1000곳까지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에치에프알은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공공 및 기업용 5G사업을 위하여, 이달 초에 국내 엔텔스, 인스노드, 콘텔라 등과 Private 5G 사업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 관계자는 "중견 및 중소기업간 모범적 협업을 통해 국내는 물론 일본 로컬5G, 미국 CBRS, 유럽 사설5G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고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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