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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낙연 청와대 회동… 공수처장 선출 등 현안 논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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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낙연 청와대 회동… 공수처장 선출 등 현안 논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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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2일 만나 정국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선출 문제 등 다양한 내용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만나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정 주제를 정하고 만나는 자리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야당의 거부권을 무력화하는 공수처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만큼 이 자리에선 공수처장 선출을 비롯한 후속 조치가 다뤄질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공수처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난 10일 “공수처장 후보 추천과 임명, 청문회 등 나머지 절차를 신속하고 차질없이 진행해 2021년 새해 벽두에는 공수처가 정식으로 출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여권도 연내 공수처장 청문회를 마무리 짓고, 내년 1월부터 본격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극단으로 치달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사이의 대립을 해결할 방법과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인사 수요와 연동된 2차 개각 관련 내용 등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표는 지난달에도 문 대통령을 독대하고, 정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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