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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별별스포츠 30편] 장대가 부러져 허무하게 꿈을 접은 '세기의 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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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머그의 스포츠야사 토크 프로그램 '입으로 터는 별별스포츠'! 과거 스포츠에서 있었던 별의 별 희한하고 기괴했던 일들을 스포츠머그 최희진 기자와 스포츠 기자 경력 30년인 SBS 스포츠취재부 권종오 기자가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이번 편은 황당한 불운 탓에 꿈을 접어야 했던 육상 스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980년대 육상 남자 10종 경기 세계 챔피언이었던 영국의 데일리 톰슨. 1980년 모스크바올림픽과 1984년 LA올림픽에서 연거푸 남자 10종 금메달을 따내며 '세기의 철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그리고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남자 10종 경기 사상 최초로 올림픽 3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