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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세번째 이혼설에도 소속사 침묵…커지는 궁금증

머니투데이 김자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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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세번째 이혼설에도 소속사 침묵…커지는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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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배우 김혜선이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tndejrrh123@

배우 김혜선이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tndejrrh123@


배우 김혜선이 세 번째 이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8일 스포티비뉴스는 김혜선이 지난 9월 사업가 남편과 결혼한 지 4년 반 만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측근에 따르면 성격 차이가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혜선은 지난 1995년 결혼했지만 2003년 결혼 8년 만에 이혼했다. 2004년에는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김혜선은 한 보도를 통해 2015년 연상의 사업가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김혜선은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빚을 갚던 중 사기까지 당했을 때 봉사활동 단체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며 "스무 살의 두근거림으로 설렜다"고 열애 사실을 직접 털어놨다.


그러던 중 김혜선은 2016년 5월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결혼 소식을 알렸다. 2017년에는 TV조선 '스타쇼 원더풀 데이'에 출연해 신혼집과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남편과 함께 인터뷰에 응하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김혜선은 "살아오면서 우여곡절도 많이 겪었지만, 제 인생을 다시 한번 시작해 보고 싶다. 좋은 사람을 만나서 한 번 행복하게 살아 보고 싶다는 염원으로 이제 시작하려 한다"고 말했다.

김혜선의 세 번째 파경설에 대해 관심이 쏠렸으나 현재 김혜선의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별 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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