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홍석천이 헐리우드에 진출한 이기찬을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8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왁스의 남자들 특집 '오빠! 이 우정 머니~?'로 꾸며진 가운데 왁스, 홍석천, 진이한, 이기찬이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홍석천을 제외한 세 명의 솔로 기간을 합치면 어느 정도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왁스는 "15년 정도다. 다 비슷한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기찬은 "왁스씨의 남자들을 세어보니까"라고 손가락을 접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기찬은 "미드 '센스8' 오디션을 봐서 합격했다. 운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그 오디션에 김영철씨도 참여했다. 같은 역할이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기찬은 "굉장히 운이 좋았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기찬은 "페이를 시간당으로 받는다. 리허설도 돈으로 포함된다"라며 "한국에서 6년 전에 찍었던 드라마보다 페이를 5배 정도 많이 받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이기찬은 "트레일러도 있었다. 땅이 워낙 넓으니까 트레일러가 없으면 쉴 수가 없다. 그래서 트레일러 문화가 있다"라며 "캠핑카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촬영이 끝나고 뒷풀이가 있더라. 그래서 나는 이기찬씨가 같이 가자고 할 줄 알았다. 근데 자기만 갔더라. 나는 소개를 안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기찬은 "시즌 1,2 쫑파티는 없었다"라며 "그냥 인사드리러 가는 거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석천은 "그때 나를 데려갔어야 했다. 너만 할리우드 진출 할 거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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