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프로배구 V리그

KOVO, '연봉 공개' 한국전력 제재금 부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한국배구연맹이 8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한국전력의 선수 연봉 및 옵션 공개가 이사회 의결에 불이행인지에 대한 추가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전력의 선수 연봉 및 옵션 공개에 대해 연맹은 지난 1일에 상벌위원회를 개최하여 한국전력의 소명을 청취하는 등 신중한 논의 끝에 남녀 12개 구단의 의견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으며 관련 의견을 취합 후 재 논의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금일 상벌위원회에서는 타 구단의 의견과 한국전력 배구단의 의견서를 토대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으며 연맹 상벌규정 징계 및 제재금 부과기준(일반) 제4조 연맹 또는 구단의 권익에 반하는 행위 ⑥ 이사회 결의 사항 또는 총재의 시정요구 불이행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한국전력 배구단에 제재금 1,000만 원을 부과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